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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정신차려라 / 정신 차려라], [낯가리는 / 낯 가리는]

by 구황모 2026. 5. 12.

[정신차려라 / 정신 차려라]

이번 주제는 평상시에 제가 자주 듣는 말을

그냥 가져온 거냐고요? 

... 

 

유튜브 '하하 피디 HAHA PD' 채널 - [ㅈㄸㄸ원정대4 본편] 엉망진창 와장창 中

 

이번 주제는 '하하 피디 HAHA PD' 채널에서

가져왔음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ㅈㄸㄸ원정대' 4편 영상에는 영화 '짱구'의 주인공

정우 씨도 출연했는데요. 알고 계셨나요?

정우 씨도 부산 출신이라고 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지난번 출연한 이대호 씨보다 

하하, 양상국, 박영진 조합에 잘 녹아들어서 

더 재미있게 느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는 스킵 10초도 안 하고 다 봤습니다.

 

 

정신 차리라!

 

 

'정신 차려라!'를 경상도 사투리로는

저렇게 말한다고 하죠? 

 

표준어로든, 사투리로든

저 말을 자주 듣는다고 해서 

나갔던 정신이 차려지는 것도 아니더라고요... 

 

영상 속 양상국 씨에게 하하 씨는

뭐라고 말하는 것이 맞았을까요? 

 

'정신차려라!', '정신 차려라'

어느 것이 맞을까요? 

'우리말 정신 챙김이' 우리말 365에 물어봤습니다. 

 

'정신 차려라!'

 

 

'정신 차려라!'로 띄어 적는 것이 맞습니다. 

실제로 '정신차리다'가 등재되어 있는지 

확인을 해보았는데요. 

 

'정신차리다' 표현은

사전에 등재가 되어 있지 않더라고요. 

 

'차리다' 사전 정의 中

 

 

대신 '차리다'를 사전에 검색해 보니 

여러 뜻 가운데에서 

'기운이나 정신 따위를 가다듬어 되찾다'가 

있더라고요. 

 

실제로 '차리다'를 사전에 검색해 보시면 

굉장히 다양한 말과 붙어 사용되는 것을

보실 수 있으실 텐데요. 

 

'정신'에 붙여 쓰기에는 '차리다'가 

어울려 다니는 친구가 너무 많은 

인기쟁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정신'은 '차리다'에게 

한 칸의 거리(띄어쓰기 한 칸)를 둘 수밖에 없었다는 

슬픈 이야기(?)로 이번 설명을 마칩니다. 

 

 

 

 

[낯가리는 / 낯 가리는]

지난번에 제가 '와썹맨' 채널의 

띄어쓰기에 관련해서 다룬 적이 있었는데요. 

 

https://10years-farming.tistory.com/32

 

[말인즉슨 / 말인 즉슨] 띄어쓰기

혹시 궁금하시다면 들어가서 한번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번 주제도 '와썹맨'에서 가져온 주제입니다. 

돌아온 와썹맨이 처음 간 핫플레이스, 어디?

바로 '불교 박람회'였는데요.

 

작년에도 엄청나게 핫했었다는 소문이 있었어서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만...

 

올해는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는 소식을 듣고 

의지가 팍 꺾여 버렸던 그런 슬픈 기억이 있네요. 

 

⚠️지갑 탈탈 털림 주의⚠️ 크리스찬 준환갑 힙한 박람회 다녀와썹🔥#와썹맨 [EN] 中

 

오랜만의 촬영이라 그런지 살짝 어색해하는

박준형 씨의 모습도 가식이 없고, 인간적으로 보여서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시 폼을 되찾는 데 3분도 걸리지 않는

'와썹맨'의 불교 박람회 체험은

유튜브 '와썹맨' 채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낯 가리는 중
 
 

띄어쓰기 혹시 어떻게 보시나요? 

'낯 가리는'과 '낯을 가리고' 계신가요?

한국인이라면 생소한 단어는 아니지만 

띄어쓰기는 살짝 생소한 느낌이 있죠? 

 

우리말이 낯설 땐 

'우리말 핵인싸' 우리말 365를 찾아주세요. 

우리말 365에 직접 물어봤습니다. 

 

'낯가리다'

 

'낯가리는'으로 붙여 적습니다

'낯가리다' 사전 정의

 

'낯가리다'는 이렇게 하나의 말로

사전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오늘 이후로는 '낯가리다'와 낯가리지 마시고 

친한 친구다 생각하고 띄어쓰기 없이 

착 붙여 적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