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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비명소리 / 비명 소리], [냄새같은 / 냄새 같은]

by 구황모 2026. 4. 10.

[비명소리 / 비명 소리]

 

혹시 '꼬꼬무' 자주 보시나요? 

저는 이 프로를 몰랐다가 

알게 되면서 한 번에 몰아서 본 케이스인데요. 

 

'꼬꼬무' 이야기의 도입부에 

자주 등장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꼬꼬무 218회 中 - '갑자기 안쪽에서 비명소리가 들려!'

 

딱 저 말이 나오는 순간부터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멈추지 않고 보게 되는 건

저뿐만이 아니겠죠? 

 

그런데 '비명소리' 붙여서 쓰는맞을까요

우리말 365직접 물어봤습니다. 

 

비명 소리

 

'비명 소리' 가 맞습니다

 

'비명 소리' 자체가 한 단어로 굳어진 표현이 아니고,

사전에 등재되어 있기 때문에 

띄어서 써주는 것이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냄새같은 / 냄새 같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맡을 수 있는 그런 냄새가 아닙니다. 

'꼬꼬무'에 나오는 '냄새'는 그냥 '냄새'가 아닌 경우가 많죠? 

풀리지 않는 사건에 있어서 결정적인 단서가 되기도 합니다.

 

218회에서도 어김없이 시체가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그 시체의 특이한 점이라고 한다면... 

 

꼬꼬무 218회 中 - '냄새같은 것도 그렇게 나지 않았어요'

 

 

위의 자막처럼 '냄새같은 것도 그렇게 나지 않았다' 라는 점이라는데요. 

시체 이야기를 더 드리고 싶지만 

맞춤법 보러 왔다가 스포일러를 당하실 수 있기 때문에 그만하도록 하고요. 

 

자, 그렇다면

여기에서 '냄새같은' 띄어쓰기 맞을까요?

우리말 365에 물어봤습니다. 

 

냄새 같은

  

'냄새 같은' 이 맞습니다

 

'-같은'을 붙여서 쓰는 경우도 분명히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한결같은' 과 같은 경우인데요. 

 

'한결같은'

 

 

이런 경우는 아주 적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같은'이 나오면 일단 앞말과 띄어서 쓰고,

혹시 모르니까 확인을 한번 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