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소리 / 비명 소리]
혹시 '꼬꼬무' 자주 보시나요?
저는 이 프로를 몰랐다가
알게 되면서 한 번에 몰아서 본 케이스인데요.
'꼬꼬무' 이야기의 도입부에
자주 등장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딱 저 말이 나오는 순간부터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멈추지 않고 보게 되는 건
저뿐만이 아니겠죠?
그런데 '비명소리' 붙여서 쓰는 게 맞을까요?
우리말 365에 직접 물어봤습니다.

'비명 소리' 가 맞습니다
'비명 소리' 자체가 한 단어로 굳어진 표현이 아니고,
사전에 등재되어 있기 때문에
띄어서 써주는 것이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냄새같은 / 냄새 같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맡을 수 있는 그런 냄새가 아닙니다.
'꼬꼬무'에 나오는 '냄새'는 그냥 '냄새'가 아닌 경우가 많죠?
풀리지 않는 사건에 있어서 결정적인 단서가 되기도 합니다.
218회에서도 어김없이 시체가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그 시체의 특이한 점이라고 한다면...

위의 자막처럼 '냄새같은 것도 그렇게 나지 않았다' 라는 점이라는데요.
시체 이야기를 더 드리고 싶지만
맞춤법 보러 왔다가 스포일러를 당하실 수 있기 때문에 그만하도록 하고요.
자, 그렇다면
여기에서 '냄새같은' 띄어쓰기 맞을까요?
우리말 365에 물어봤습니다.

'냄새 같은' 이 맞습니다
'-같은'을 붙여서 쓰는 경우도 분명히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한결같은' 과 같은 경우인데요.

이런 경우는 아주 적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같은'이 나오면 일단 앞말과 띄어서 쓰고,
혹시 모르니까 확인을 한번 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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