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 지난 밤]
이번 주제는 왠지 말이 아닌 글로
더 많이 접할 수 있는 주제인 것 같은데요.
영상에서 접하셨다면
혹시 사극이 아닐까 생각되는
오늘의 주제는 바로
'지난밤 / 지난 밤'입니다.
염종석, 강성우 씨가 출연한
스톡킹에서 가져와 봤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염종석 씨는 지금 동의과학대학교 감독과
부산 MBC 라디오 해설 위원 활동을
병행하고 계시죠?
이날 스톡킹 촬영을 위해
녹화 전날 서울로 와서
잠을 주무셨다고 하는데요.
확실히 전날 올라오셔서 그런지
하나도 안 피곤해 보이시고
쌩쌩해 보이신다 했더니

루틴대로 또 지인분들과
술도 한잔하셨더라고요.
김구라 씨라면 당연히
누구랑 마셨는지도 물어볼 줄 알았는데
아쉽게도
영상에서 그 부분까지 다루진 않아서
살짝 아쉬웠습니다만...
마침 자막에 또 이렇게
띄어쓰기가 궁금한 단어가 딱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지난밤 스케줄
염종석 씨가 녹화 하루 전날
서울에 왔기 때문에
나올 수 있었던 이 자막!
'지난밤' 띄어쓰기
과연 제대로 된 걸까요?
오늘도 역시
우리말 365에 물어봤습니다.

'지난밤'으로 붙여 적는 것이 맞습니다
다음은 사전에 한 단어로 등재된
'지난밤'의 사전 정의입니다.

지난번에도 한번 느꼈지만
'밤'과 관련되어 사전에
한 단어로 등재된 경우가 많더라고요.
https://10years-farming.tistory.com/59
[짧지않은 / 짧지 않은], [여름밤 / 여름 밤]
[짧지않은 / 짧지 않은] 혹시 어제 새벽에 뭐 하셨어요...? 그쪽도 혹시 유튜브...?! 그러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새벽 유튜브는 정말 끊을 수가 없는데요. 저는 특히 새벽에'히든싱어' 보는 게 그
10years-farming.tistory.com
'여름밤 / 여름 밤' 띄어쓰기 관련해서
제가 포스팅한 글이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읽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 그러면 저는
지난밤의 일은 뒤로 한 채
다음 주제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깨알같은 / 깨알 같은]
이번 주제 역시
염종석, 강성우 씨가 출연한
같은 회차 스톡킹 방송에서
가져와 봤습니다.
롯데 레전드 염종석은
어떻게 롯데에 입단하게 되었나?
이날 방송에서는 롯데가 아닌
경성대학교에 갈 뻔했던
염종석 선수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자세한 내막은 '스톡킹' 채널
'롯데 팬들 기 살리러 등판한 1992 우승 멤버 행님들'
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경성대학교 야구부 감독에
빙의한 김구라 씨의
메소드 연기까지 보실 수 있답니다.
깨알같은 감독님 빙의
무도 키즈라면 놓칠 수 없는 단어
바로 '깨알같은'인데요.
개그맨 박명수 씨가
무한도전에서 처음 사용하며
현재까지도 사용되고 있는
그야말로 불세출의 유행어죠?
그렇다면 '깨알같은'의 띄어쓰기는 어떨까요?
우리말 365에 물어봤습니다.

'깨알 같은'으로 띄어 적는 것이 맞습니다
우리에게는 아주 익숙한 말이지만
'깨알같다'는 사전에 등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깨알같은'이 아닌
'깨알 같은'으로 적어줘야 하는 것이 맞겠죠?
'깨알'과 '같은'사이에
깨알이 담긴 바구니가 있어서
'깨알'과 '같은'이
붙어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면
다음에 이 말을 쓰실 때
헷갈리시지 않을 것 같습니다.
깨알 같은 정보와 함께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우리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다같이 / 다 같이], [은연중에 / 은연 중에] (1) | 2026.06.07 |
|---|---|
| [창밖 / 창 밖], [또다른 / 또 다른] (2) | 2026.06.06 |
| [이름값하네 / 이름값 하네], [티남 / 티 남] (1) | 2026.06.04 |
| [꽃구경 / 꽃 구경], [코앞 / 코 앞] (3) | 2026.06.03 |
| [사이좋게 / 사이 좋게], [마무리되는 / 마무리 되는] (5) | 2026.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