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좋게 / 사이 좋게]
이번 주제 '사이좋게', '사이 좋게'는
정말 많이 나오는 주제이니만큼
방송 자막에서도 틀린 경우를
꽤나 많이 볼 수 있으니
방송 관계자분들 포함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모두
잘 기억하고 계셨다가
오늘 이후로는 각자의 분야에서
틀리지 않고 쓰신다면
저 역시도 몹시 뿌듯할 것 같습니다.



앞서 방송에도
정말 많이 나오는 주제라고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글을 쓰려고 하면
하나가 더 보이고
또 쓰려고 하면
하나가 더 보이더라고요.
여러분도 이 글을 보고 나서
방송을 보시면
이 주제가 생각보다
정말 많이 다뤄지고 있고
또 생각보다 정말 많이
틀리고 있다는 생각도 드실 거예요.
위의 캡처 화면만 봐도
'사이좋게', '사이 좋게' 띄어쓰기가
제각각인 것을 보실 수 있으실 텐데요.
오늘의 주제와 '사이좋게 / 사이 좋게'
지낼 수 있도록
우리말 365에
도움을 요청해 봤습니다.

'사이좋게'로 붙여 적는 것이 맞습니다
위의 캡처 화면 중에서는
MBC 예능 프로그램인
'최우수산'에서만
바르게 쓰인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이좋다'의 사전 정의입니다.
'서로 정답다. 또는 서로 친하다'
저도 처음에는 이 단어가
왜 사전에 한 단어로 등재가 돼 있지?
싶었는데요.
생각해 보면
왜 등재가 되어 있지 싶은 단어가
한둘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외우고 넘어가자' 생각했고
지금은 그냥 머릿속에 각인이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도 앞으로는
'사이 좋게' 말고
'사이좋게'와 사이좋게 지내보세요.
[마무리되는 / 마무리 되는]
이번 주제도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이 되기 때문에
많이 사용이 되는 만큼
실수도 자주 보이는 표현입니다.
다음은 '놀면 뭐하니?'
329회에 나온 캡처 이미지입니다.

창원의 한 고깃집에서
식사를 마친 출연진들인데요.
식사가 끝나고 나서의 상황이
굉장히 재미있기 때문에
기대감을 상승시킬 수 있는
중요한 자막입니다.
마무리 되는 가운데
그런데!
여기에서 '마무리 되는' 띄어쓰기는
제대로 된 걸까요?
'우리말 제대로'
우리말 365에 물어봤습니다.

'마무리되는'으로 붙여 적는 것이 맞습니다

'마무리하다'의 사전 정의입니다.
보시다시피 한 단어로 사전에
등재가 되어 있습니다.
'마무리하다'가 한 단어라면
'마무리되다'도 붙여 적는 것이 맞겠죠?
서두에 이번 주제도
많이 사용이 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여기에서도 '마무리 하기로'가 아닌
'마무리하기로'와 같이
붙여 적는 것이 맞겠습니다.
자, 그럼 이쯤에서
오늘의 포스팅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더 흥미로운 주제와 함께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재미있게 읽어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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