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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마음먹고 / 마음 먹고], [다음날 / 다음 날]

by 구황모 2026. 5. 31.

[마음먹고 / 마음 먹고]

 

살면서 밥과 간식만큼 많이 먹는 

오늘의 주제는....!! 

'마음먹고', '마음 먹고'입니다. 

 

이번 주제는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가져와 봤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흥미로운 순간은

자기소개를 할 때라고 볼 수 있는데요. 

 

남의 입을 빌려서

자기소개를 해서이기도 하지만

 

참가자들 거의 대부분이

'나는 솔로'에 출연을 했었기 때문에

 

이미 서로에 대한 정보들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채식을 한다든지, 

어떤 이성에게 대시를 했었는지, 

또 플러팅 방법은 어땠는지까지

 

서로 선입견을 가진 상태에서

자기소개가 진행되는 것을 보는 것이

 

굉장히 재미있게 

느껴지더라고요.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57회 中

 

자기소개가 끝난 뒤 이어지는 

출연자들의 질문 역시 

 

'나는 솔로'보다 훨씬 솔직하고

과감한 느낌으로 진행이 되는데요. 

 

 27기 현숙 님은 

'여기에서 무조건 한 명의 손을 잡고 

나가서 결혼을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는데요. 

 

위의 캡처 이미지는 

이에 대한 18기 영호 님의 

날카로운 질문입니다.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57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음 먹고 오셨잖아요

 

 

이 문장에 저희가 오늘 다뤄 볼 주제인

'마음 먹고'가 나오는데요. 

 

마음을 먹고 한번

우리말 365에 물어봤습니다. 

 

'마음먹고'

 

'마음먹고'로 붙여 적는 것이 맞습니다

 

'마음먹다' 사전 정의

 

 

'마음먹다'의 사전 정의입니다. 

보시다시피 한 단어로 

사전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이를테면 과자를 먹는 것처럼 

진짜 '마음'이라는 '식품'을 

먹는 것이 아니고 

 

'마음'과 '먹다'가 

합쳐져서 새로운 뜻을 만든

'관용어'의 형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마음먹다'로 붙여준다고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가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매일 이렇게 

'마음먹고' 블로그 글을 작성해

올리고 있는데요.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은 무엇을 마음먹고 계신가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다음날 / 다음 날]

 

이번 주제도 역시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가져와 봤습니다. 

 

실생활에서뿐만 아니라

글로 써야 하는 일도 굉장히 많으니 

 

잘 기억해 두셨다가 

바르게 쓰시면 기분이 좋겠죠?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57회 중

 

 

위의 캡처 화면은 

157회라고 적어 놓긴 했지만

 

157회 거의 마지막쯤에 나오는

158회 예고편에 나온 자막입니다. 

 

스포를 조금 해드리자면

158회에서는 25기 영자 님의 인기가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지는데요. 

 

사실 이 글이 올라가는 시점에서는

이미 현커 여부까지 나와 있지만

 

저는 아껴서 조금조금씩 보고 있거든요. 

(저의 든든한 밥 친구입니다) 

 

다음날

 

이 '다음날' 띄어쓰기 

어떻게 보이시나요? 

 

우리말 365에는 

하루에 다섯 번만 물어볼 수 있기 때문에

다섯 번의 기회를 모두 써 버린 저는 

 

진짜 하루를 기다린 뒤

'다음날'이 돼서야 물어볼 수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이 '다음날' 띄어쓰기가 

바르게 된 것인지 

우리말 365의 답변을 공개하겠습니다. 

 

'다음날', '다음 날'

 

'다음날', '다음 날' 상황에 맞게 쓰셔야 합니다

캡처 이미지처럼

 

진짜 물리적인 시간 개념으로

하루 뒤를 뜻하는 것이라면 

'다음 날'로 쓰시는 것이 맞고

 

'훗날'의 뜻으로 쓰인다면

'다음날'로 붙여 적는 것이 맞습니다. 

 

'다음날' 사전 정의

 

 

'다음날'의 사전 정의입니다. 

어떤 한 시점의 '다음 날'이 아닌

 

'정하여지지 않은 미래의 어떤 날'

정의되어 있습니다. 

 

'다음 날'과 '다음날'의 차이

확실히 아시겠죠?

 

아마 높은 확률로 

'다음 날'로 써야 하는 경우가 

많으리라 생각됩니다만 

 

'다음날'로 붙어 써야 할 때도 

종종 있기 때문에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

가져와 봤습니다. 

 

내일도, 다음날도

저와 함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