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껴 / 제쳐 버리다]
화요일 6시가 기다려지는 이유,
이번 주제는 '스톡킹' 채널에서 가져왔습니다.
스톡킹은 김구라라는 진행자가 있어서
어떤 게스트가 나와도 평타 이상의 재미는
보장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이번에는 거물급 게스트까지 나왔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미스터 쿠바' 박재홍 해설위원인데요.
보통 박재홍 씨 정도의 사이즈가 있는 분들은
몸을 사려서 기대치에 비해
재미를 못 뽑아내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스톡킹은 김구라 씨가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확실히 사리는 것 없이, 화끈하게 다 이야기합니다!
박재홍 씨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스톡킹' 채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프닝도 제껴버리는 특급 게스트
기록을 측정하는 스포츠나
심지어는 실생활에서도 꽤나 많이 사용하는 말이죠?
'제껴버리다'
이 '제껴버리다' 맞춤법, 띄어쓰기에 대해
우리말 365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제쳐버리는', '제쳐 버리는'처럼 적어 주는 것이 맞습니다
'제끼다'라는 표현은 표준어가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서 '제치다'와 '젖히다'로 써주는 것이 맞는데요.

'오프닝도 제껴버리고'의 의미는
'제치다'의 사전 정의 중 2번에 가깝기 때문에
'제쳐버리다', '제쳐 버리다'로 적어주는 것이 맞겠습니다.

참고로 '젖히다'의 사전 위와 같습니다.
'제끼다'를 바꿔 쓰실 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많이 쓰이는 말인 만큼
제쳐 놓지 말고 이번 기회에
확실히 기억하고 넘어가자고요!
[손가락질받지 / 손가락질 받지]
이번 주제는 '말자쇼'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솔직히 고백하면 '말자쇼'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지만
유튜브 알고리즘에 떠서 봤거든요.
뭔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인데
'개그콘서트' 느낌도 나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관객으로 온 일반인분의 사연이었는데
대충 설명을 해보자면
현재 기술가정 선생님으로 근무를 하고 계신데
젊었을 때 신내림을 받으셨었나 봐요.
신내림을 받으면 무조건 무속인으로
일을 하는 줄 알았는데
현재 기술가정 선생님으로 일을 하고 계시다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학생들은 아직 기술가정 선생님이
신내림을 받았다는 걸 모르는 것 같고요.
어떠신가요?
여기까지 들으셨을 때
굉장히 흥미롭지 않으신가요?
자세한 사연은 '말자쇼' 방송을 통해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손가락질 받지 않으려고
"'손가락질 받지' 않으려고"
띄어쓰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일단 저런 띄어쓰기를 보면
[손가락질하다 / 손가락질 하다]를 생각해 보는데요.
'손가락질하다'가 맞으면
'손가락질받다'로 붙여 쓰고
'손가락질 하다'가 맞으면
'손가락질 받다'로 띄어 쓴다고 생각하면
대부분 맞기 때문입니다.
일단 사전보다 정확한 저의 믿을 구석
우리말 365에 '손가락질 받지'
띄어쓰기가 맞는지 물어봤습니다.

'손가락질받지'로 붙여 적는 것이 맞습니다
다음은 '손가락질하다'의 사전 정의입니다.

이렇게 '손가락질하다'가 한 단어로
사전에 등재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말씀드리지만 띄어쓰기 모른다고
손가락질하거나, 손가락질받지 않습니다!!
그냥... 알고 있으면 좋잖아요...
그럼 저는 내일도 알고 있으면 좋은
우리말 정보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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