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든 / 어찌 됐든]
많이 쓰는 사람들은 정말 많이 쓰는 말이죠?
특히나 이 말을 많이 써야만 하는 사람,
혹시 떠오르시는 분 있으실까요?
네, 맞습니다! 바로 유재석 님입니다.

26년 4월 20일 방송 말미에는
'쩐의 전쟁3 in 통영' 편이 방영됐는데요.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야 하는 진행자 특성상
유재석 님이 정말 많이 쓰는 말 중 하나인 '어찌됐든'이
자막으로 표기되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띄어쓰기 제대로 알고 넘어가는 게 좋겠죠?
직접 우리말 365에 물어봤습니다.

'어찌 됐든' 이 맞습니다
부사인 '어찌'가 동사 '되다'를 수식하는 구조로
각 단어를 띄어서 '어찌 됐든'으로 적는 것이 맞습니다.
자, 그럼 어찌 됐든 다음 주제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때아닌, 때 아닌]
이번 주제는 요즘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前 '충주맨' 김선태 님의 유튜브에서 가져와 봤습니다.

우선 '친장'에 대해서 잠깐 설명을 해드리자면
흑백요리사2에 출연하신 '삐딱한 천재' 님이
장동민 님의 팬이라고 하자,
김선태 님도 엄청난 팬이라고 이야기를 하며
서로 누가 더 장동민 님의 팬인지,
'친 장동민'인지를 줄여 '친장'이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어찌 됐든,
이제 본격적으로 오늘의 주제인 '때아닌'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분명 이 '때아닌'을 띄어쓰기 때문에 몇 번 찾아본 기억이 있는데
정확하게 뭐가 맞는지는 딱 떠오르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도 우리말 365에 직접 물어봤습니다.

'때아닌'으로 붙여 적는 것이 맞습니다!
'때아닌 친장 논란' 문장을 그대로 가져와 여쭤보면
'친장'이 뭔지 혼란스러우시기 때문에
이렇게 문장을 바꿔서 여쭤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도 처음에 사전에 검색해 볼 때 '때아닌'으로 검색을 해보았는데요.
'때아니다'가 사전에 등재가 되어 있더라고요.
'때아닌'이 '때아니다'의 활용형인 것을
이 나이 먹고 오늘 처음 알게 됐네요.
어찌 됐든 때아닌 추위에 집어넣었던 겨울 패딩을
다시 꺼내 입은 2026년 4월 20일
오늘의 포스팅을 이만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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