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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하루빨리 / 하루 빨리], [케케묵은 / 케케 묵은]

by 구황모 2026. 4. 18.

[하루빨리 / 하루 빨리]

 

오늘은 '롭 무어' 작가의 '레버리지'라는 

책을 보다가 주제를 가져와 봤습니다. 

 

'롭 무어' 작가, 레버리지 中 - '하루빨리' 직업을 바꿀 계획을 세워야 한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보면서 굉장히 뼈를 맞는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요. 

당근마켓에도 굉장히 많이 올라오는 책이기 때문에 

잘 체크하시다가 저렴하게 올라오면 구매하여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저는 사진 속 '하루빨리'를 보면서

'왜 띄어쓰기가 안 돼 있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우리말 365에 물어봤습니다. 

 

'하루빨리'

 

'하루빨리' 로 쓰는 것이 맞습니다

 

'하루빨리' 사전 정의

 

'하루라도 빠르게'의 의미로 

사전에도 등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한번 외워보기로 했습니다. 

 

나이가 드니 '하루'가 정말 빠르다고 느끼고 있는데요. 

같이 달리기를 하던 '하루'가 갑자기 빨라져서 앞서가던 '빨리'를 따라잡은 거예요. 

(빠르게 가는 '하루') ---> ('빨리') ----> (도착점)

 

그 결과 '하루빨리'가 되었다... 

이렇게 외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케케묵은 / 케케 묵은]

 

이번에도 '레버리지'에서

뼈 때리는 이야기를 읽다가 가져온 주제입니다. 

 

'롭 무어' 작가, 레버리지 中 - '케케묵은' 관습을 맹신하면서...

 

저는 이 '케케묵은'이라는 말의 

뜻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왠지 표준어 같지 않은 느낌이거니와 

표준어라고 해도 '케케 묵은'으로 

띄어서 써줘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요. 

 

책에는 너무 당당하게 '케케묵은'으로 적혀 있어 

'이번에는 진짜 틀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우리말 365에 한번 물어봤습니다. 

 

'케케묵은'

 

'케케묵은'이 맞습니다

 

'케케묵다' 사전 정의

 

 

사전에도 정식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왠지 어느 한 지방의 사투리 같다고 느끼는 건 저뿐인가요? 

저의 뇌가 '케케묵은' 탓일까요? 

 

내일도 '케케묵지' 않은 신선한 포스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